안녕하세요 에이티니 산입니다.
오늘을 정말 많이 기다려온 것 같은데
저한테는 의미가 깊은 날이라 꼭 빠르게 전해주고 싶었어요
생일 축하해요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가 이런 마음을 나누지도 못했을 텐데
조금 뭉클한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이 이 글에 온전히 담길까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제 마음 그대로 잘 담아볼게요
표현이 늘 서툴고 어색하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오롯이 전해주는 여러분을 보면서 참 많이 배웁니다
저도 여러분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근래 예전 영상들을 보니 몇 년 전의 저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밝고 행복해 보였어요. 그리고 그 앞에는 늘 여러분이 있더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일들에 조금씩 무던해지고,
또 의연해지려고 노력하다 보니 지금은 슬플 일도 웃을 일도
그 때만큼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아마 제 스스로와 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고요.
그런데도 여러분들 앞에서는 이유 없이 자꾸 웃게 됩니다.
그래서 더 고마운 것 같아요
여러분들과 함께 있는 시간은
그 순간을 정말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어서요.
저한테는 에이티니가 정말 소중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소중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은
여러분 자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여러분 스스로에게 가장 먼저 따뜻했으면 해요.
어쩌면 조금 이기적인 바람일 수도 있지만요.
여러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고
슬픈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절 사랑해 주시는 건 정말 행복하지만
전 여러분이 웃는 게 더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 1순위는 언제나 여러분입니다.
조금 이기적으로 들릴지라도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렇다고 여러분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순되고 어려운 마음이긴 하지만
이게 제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인 것 같아요.
여러분의 책 한 페이지를 가장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어요
그 마음만은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각자의 일상으로 잠시 바빠져도,
오랫동안 함께 머물러도
전 늘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을 겁니다.
좋은 순간만 전 기억할 거예요
그리고 그 기억으로 오래오래 행복할 겁니다.
7주년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저랑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에이티니
빈틈없이 사랑하고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