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티니 여상이에요
오늘은 바로 제 생일입니다!
25년도에도 에이티니 덕분에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작년 생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때로부터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제 생일이 6월인데 정신없이 스케줄하며 지내다가 생일이 되면 문득 '올해도 절반의 시간을 보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5년도에는 참 시간이 빠르기도 하고, 또 느리기도 한 것 같아요
에이티니와 함께하는 시간처럼 행복한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힘들고 지칠 때는 시간이 거짓말처럼 느리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저는 빠르고 또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에이티니 덕분에 행복하고 에이티니 덕분에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가 유독 빠르게 느껴지는 건 아마 생일이기 때문이 아니라, 제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그 사실이 너무 행복하게 다가와서인 것 같아요.
생일을 맞아 제가 바라는 건 에이티니의 시간은 항상 빠르고 즐겁게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그 소중한 시간 속에 에이티즈, 그리고 저 여상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다시 한 번, 제 생일을 축하해주시고
저라는 사람에게 행복과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이 저보다 훨씬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무엇보다 언제나 건강해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