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티니 우영입니다.
벌써 2024년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거 같아요
에이티니랑 아주 바쁘게 추억을 열심히 만들어 와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2024년 정말 행복하면서 바빴던 거 같아요 그렇죠??
저희가 2024년을 증명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었는데 조금이나마 약속을 지키게 된 거 같아 뿌듯합니다.
코첼라부터 시작해서 썸머소닉, 저는 못 갔지만 우리 멤버들 너무 자랑스럽게 무대하고 온 마와진까지
그리고 11집 앨범 활동도 무사히 잘 끝냈고 앞으로 있을 연말 무대들도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평범한 저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무대에 오를 때나 무대 밑에 있을 때 매번 느끼는 거 같아요
나를 믿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한테 무대로 절대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다고..
그래서 여러분들이 저를 더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주시는 거 같아요
아직 멀었지만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사랑과 응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저희가 가수와 팬으로 알게 되고 만나게 됐지만 저는 여러분들과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를 생각하고 솔직하게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요.
그리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말 여러분한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제가 저희 팀과 이루고자 하는 것들이
꼭 이뤄져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우리 멤버들이랑 여러분만 있으면 꼭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더라도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사람이 될게요.
다시 한번 평범한 저를 매 순간 특별하게 만들어 주시고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