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TINY, 우영입니다
벌써 저의 생일이 끝나가네요ㅎ
작년 뉴욕에서 맞이한 생일은 갑작스러운 일로 에이티니한테 축하와 위로를 함께 받아서 힘도 나고 감사했었는데, 이번 생일도 진심 가득 담긴 축하를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내가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아도 되나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내가 그럴만한 사람인가 의심을 하고는 하는데, 저는 이 의심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ㅎ
덕분에 감사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매번 되새기게 되는 거 같아요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항상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며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릴려구여!
제가 성장하는 속도가 빠른 사람도 아닐뿐더러 하나를 알려주면 둘을 아는 사람도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겠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꼭 그런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 속에서 에이티니가 꼭 같이 있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몇 살이든 연차가 몇 년 차든 좋은 사람으로서 좋은 아티스트로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에이티니
- 우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