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 #송민기 민기야 나 어제 너 꿈 꿧다? 할머니댁에서 고속버스 타고 집 오는데 잠깐 2시간정도 잠들었단말야 근데 내가 버스를 놓쳐서 버스 터미널에서 혼자 얼타고있는데 민기가 버스타는 곳에 있는거야 내가 에이티즈 썬더 반팔티 입고 있었어서 민기가 나보고 인사해줬어 나도 이게 무슨 행운인가 싶어서 하트 날리고 인사했지 이제 다른 버스 찾으려고 하는데 버스표 구매하는 곳에 민기가 있었던거야 그래서 약간 민망하지만 버스표 예매하는 곳 갔는데 민기 옆에 버스 놓친 티니가 3명이 있는거야 ㅋㅋ 그래서 나도 어? 나도 버스 놓쳤는데ㅜ 이러니까 민기가 "걱정하지마 내가 다 해결해줄게" 이러더니 갑자기 매니저님이 어떤 버스 기사님하고 얘기를 하시는거야 그러더니 버스 놓친 티니들이랑 어떤 버스에 그냥 타게되었어 민기가 버스 기사님이랑 아는 사이였던거야 버스비도 민기가 내줬고 기사님한테 막 잘 부탁한다고도 말해주더라고 그래서 집에 가는 버스에 앉아서 딱 눈을 떴는데 꿈에서 깼어.. 진짜 티니한테 무언가를 해결해주겠다고 하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그런 능력이 되는 남자라는걸 꿈에서 깨달았어.. 발도 넓고 능력자인 우리 송민기.. 꿈이었지만 버스 태워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