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아사랑해
안녀엉 우리 우영이❤️ 지금쯤 공연 열심히하고 있으려나? 발목 치료 받을 틈도 없이 일본으로 가서 여전히 걱정은 되네ㅠ 이번 서울페스타 끝나고나서 올라오는 사진들에 우영이가 춤추면서 정말 행복해하는 사진을 발견했어. 그 전까지 발목도 안좋아서 첫콘 때는 멤버들이 말릴정도였고, 멋 댄브를 못해서 성화가 도와주고, 페스타 때는 갑자기 내리는 비에 중심을 잡으려 발에 힘이 더 들어가서 아프면 어쩌나 안그래도 춤도 격한데.. 라는 생각으로 가득했거든 근데 너의 사진을 본 순간 내 몸과 마음은 온통 너의 행복으로 가득 차며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확신을 가지게되고, 행복을 느끼면 저렇게 빛나는구나라는 것도 느낄 수 있던 순간이었어. 우리 우영이의 진짜 행복을 나도 함께 마주하게 되니까 우리 우영이 행복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라. 뭐.. 지금 말은 이렇게하지만.. 이보다 더 형용할 수 없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ㅎㅎ 우리 우영이 항상 춤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싶어했고, 우영이의 춤으로 위로를 받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페스타 때 우영이의 무대에서 우영이의 마음을 느꼈고 그 전까지 걱정했던 모든 것들이 눈 녹듯 사라지면서 우리 우영이 지금의 이 행복을 꼭 지켜주자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는 날이었어. 우영아 지금도 정말정말 잘하고 있어. 내가 너의 그 행복 꼭 지켜줄게. 진짜 정말로 꼬옥!🤙🏻 항상 노력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나도 너가 보여준 마음들처럼 너를 위해 노력하고, 사랑하고, 응원할게. 오늘도 수고 많았어. 내일도 행복하자. 좋은 밤 좋은 꿈🌙 매일을 영랑해 내 영원한 자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