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_성화
어제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아요ㅠㅠ 우울증 증상도 찾아봤는데 모두 제 기분과 비슷했어요? 어제 하루 종일 자고 자정이 넘어서 일어났어요… 제 생각에는 우울증을 겪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이나 그런 고통에 시달린 사람처럼 우울하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결국 내 삶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정신 건강은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오지 않죠? 저는 항상 많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도 그것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약한 사람들은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고통은 비슷할까요? 정신과 의사나 친구와도 제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결코 편하지 않았습니다…성화만이 그것에 대해 아는 기쁨을 가지고 있다ㅋㅋㅋ 적어도 이 편지에서는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프롬에 긴 메시지를 쓸 수 없거든요ㅠㅠ 하지만 오늘 감동받았어요🥹 내가 친구들과 내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거 기억나? 오늘은 친구와 일상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어제 하루 종일 잤다고만 말했는데 그녀가 누군가와 전문적으로 이야기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제안했어요 나도 모르게 갑자기 울기 시작했어… 기분이 상해서가 아니라 사실 그렇지 않았어요 하지만 나는 확신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이 친구는 정말 좋은 친구야“라고 생각했다… 제가 방금 제 자신에 대해 알게 된 것이 있는데 이 친구도 그것을 주웠어요🥹 그런 친구가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다른 사람들은 나를 게으르다고 부를 것 같아요? 잠을 많이 자고 움직이지 않아서 게으르다고 불리는 것이 정말 불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해요ㅋㅋ 하지만 이건 정말 게으름이 아니에요… 그보다 더 깊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저를 꿰뚫어보고 좋은 조언을 해준 그 친구에게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런 사람이 제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 행복해요🥹 오늘 기분이 나아져서 오늘 솔로 데이트하러 나가려고 해요🥰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겠죠? 저에게 매우 친절했던 그 친구처럼 제 자신에게 더 친절해지도록 노력할게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요💪 오늘도 떵랑해요🩶
#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