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티즈에게
오늘도 거센 바람이 가득한 하루야.
검기 걸리지 말라고 외쳤던 내가 민망하게도 썩 좋지 않네.
하지만....조금만 있으면 금방 물러날 아픔같아서,
그래서 그나마 다행이야.
정말 며칠 뒤라면 이번 해가 한 달 남겠다.
그 속의 너희들은 계속해서 바쁜 나날들을 보내게 되겠지.
새벽까지 바쁘게 일을 해내는 너희들에게,
오늘도 고생했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어.
(비록 지금 스케줄이 끝났을지는 모르지만.)
오늘 본 어느 필사 책에서 그런 말이 나오더라.
꿈에 가까워지기 위해 수백가지의 일을 동시에,
하나씩 지우려 하지는 말라고.
전체를 한 번에 해내려 들지 말고,
하루에 한두 가지에 집중해 보라고 하더라.
내가 전체를 한 번에 감당해내려고 하면 금방 무너질테니.
그냥, 그런 말이 생각이 났어. 홍중이 팝을 들어서 그런가.
그냥, 그렇다고. 네가 가는 길들이 옳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어.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이 #민기 #우영 #종호
오늘도 고생한 당신들이, 나의 하루를 행복으로 채워서...
그래서 내일의 에이티즈가 더 행복하길 바라.
모든 가졌던 양보다 더 큰 행복을 말이야.
사랑하는 그대들의 꿈이 더 찬란하고 빛나기를.
나는 여기서 영원히 그대들을 응원하고 사랑하고 있을게.
부디 편안한 꿈에서 쉬기를.
오늘도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