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티즈에게
오늘은 너희가 한국을 떠난 날이네.
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이동을 하네.
슬프지만 그것보다 걱정인 건 언제나 너희의 걱정이야.
그래도 일본은 시차가 없어서 다행이다.
그곳에서 또 새로운 걸음을 잘 디디고 오길 기대할게.
여기는 구름이 종종 껴드는 하늘이야.
근데 월광에 카메라가 반응한 것처럼 나와서 기분이 묘해.
그래서 이 사진을 너희에게 보낼게.
저녁은 맛있는 거 먹었으려나.
좋아하는 규카츠랑 아부라소바 등등,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있기를.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이 #민기 #우영 #종호
모두 거기서도 건강하고 아프지 말자.
나도 여기서 건강하게 열심히 내 길을 걸어가며,
너희를 응원하고 사랑하고 있을게.
겨울이 벌써부터 오려고 기승이야.
그럼에도 우리는 따스하자.
정말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