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티즈에게
오늘은 늦은 시간에서야 편지를 써.
다들 잘 쉬고 있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더라.
행복한 게 아무래도 최고니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서 떠도는 걸지도 몰라.
오늘은 날이 좀 선선해서 신기해.
당장 며칠 전에는 아직도 덥다고 성화였는데 말이지.
날씨는 이렇게 은근슬쩍 움직이고 있어.
이제 새우랑 게 철이라던데, 많이들 먹었으면 좋겠다.
물론 다른 것들도 많이 먹기를 ㅎㅎ
살 빠진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나는
다들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다니는 모습이 제일 좋더라.
늦은 밤에는 긴 편지는 별로일 것 같아, 말을 줄여.
부디 내일의 하루도 좋은 날이 되기를 빌며,
행복한 꿈에 머무르길 기도할게.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이 #민기 #우영 #종호
오늘도 나는 당신이란 존재 덕분에 행복했어.
당신의 행복이 영원히 당신의 곁에 머무르길.
내가 그럴 수 있도록 사랑과 응원을 계속해 보내고 있을게.
밤이 벌써 깊어간다. 다들 편안한 꿈을 꾸길.
사랑하고 많이 사랑해. 잘자❤️❤️❤️❤️❤️❤️❤️❤️